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슬기로운 감빵생활 (문단 편집) == 평가 == [[응답하라 시리즈]]로 검증된 [[신원호(PD)]], [[이우정]]의 조합이 의기투합해 제작한 [[드라마]]답게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. [[영화]]와 달리 [[드라마]]에서는 양념이나 곁가지 정도로 다루던 '''[[교도소]]라는 배경을 정면에 내세우면서도''' 시청자의 거부감은 최소화하고, 그 안에서 벌어지는 각종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보여주며, 그 와중에 수감자의 다양한 인간군상과 어두운 현실을 부각하면서 [[드라마]]와 현실 사이의 균형을 잘 맞추고 있다. 물론 드라마는 드라마라는 것을 잊지 말자. 기존 교정시설과 교정직공무원을 묘사한 작품보단 훨씬 사실적이더라도 말이다. 정확한 것은 * 영치금 잔액 한도가 300만원까지. * 종교집회 등 교화 프로그램 * 시설 내 사식 반입이 집회 등의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면 금지된다는 것 등이고, 비현실적인 것은 * 조사수용된 수용자를 조사수용 전 거실에 그대로 지정 * 취사장 조출 등 극히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수용동 소지가 야간에 거실바깥에 나와있던 것 * 형법 상 특수폭행, 아니 살인미수까지 공소장에 기재할 수 있었던 목공장 봉사원의 김제혁 각목 가격 건을 징벌위 의결 후 금치 이하의 징벌 조치 및 작업취소로 이어가지 않았던 것 * 김제혁이 5화에서 야구훈련장까지 만든 소장 앞에서 하소연한 후 직원 없이 운동실까지 혼자 이동하는 것 * '''사동 거실 내 불을 만들어서 채널 등의 버튼을 납땜한 플라스틱 막이를 녹이는 것'''. 특히 직원이 이 사실을 전혀 인지하지 못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. 이런 걸 어떻게 융통성을 발휘하거나 눈감아주겠나? 교정사고 중 화재는 매우 위험한 것으로 간주된다. 특히 국내 교도소는 [[혐오시설]]인 관계로 노후화된 것들이 많은데 그런 곳에서 수용자들이 불을 피워서 화재라도 냈다면 [[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.]] 거기다 교도관들도 죄수사이에서는 왕이지만 그래도 조주임이나 이부장처럼 재소자들의 정당한 영치금을 갈취하거나 나과장처럼 김제혁의 정당한 의료치료까지 막는다면...옛날이라면 모를까 지금은 그런 짓 했다간 인권침해 논란이 일어난다. 거기다 김제혁처럼 사회적으로 유명하고 거기에 10개월만에 출소하는 단기죄수를 학대한다? 심지어 그냥 유명한 수준이 아니라 '''[[KBO 한국시리즈]] 2년 연속 MVP, [[KBO 골든글러브]] 3회, 한국 프로야구 최다 세이브 기록 보유 세이브왕에다가 여기에 방어율왕까지 받은 전설적인 선수다.''' 심지어 범죄자가 된 이유마저 동생을 [[강간]]하려던 놈을 두들겨 패서 [[뇌사]]를 만들어서 감옥에 오게 되었다는, 국민정서상으로는 '''정의로운 일을 했는데 법이 개판이라 억울하게 감옥에 간 경우'''이다. 당연하지만 100% 사회에서 매장...만 당하면 다행이고 최악의 경우에는 '''분노한 김제혁의 팬들에게 잡혀서 진짜 [[생매장|땅속에 묻힐 수도 있다.]]''' 드라마 방영 전만 해도 [[교도소]]를 배경으로 한다는 점에 많은 사람이 범죄 및 죄수를 미화할까봐 우려했지만, 실제 드라마 방영 이후 이러한 비판은 잦아들었다. 주인공 [[김제혁]]이 수감된 서부교도소 내 2상6방의 죄수들은 다른 수감자들에 비해 '''상대적으로''' 남에게 직접 피해를 입혀 감옥에 들어온 경우가 별로 없기 때문이다.[* [[김민철(슬기로운 감빵생활)|장기수]](살인)와 [[유정우(슬기로운 감빵생활)|유대위]](폭행 및 살인)의 경우 혐의 자체는 무시무시하지만, 유대위는 병사의 죄를 억울하게 뒤집어 쓴 것이고, 장기수는 본인이 직접 살인을 저지른 것이 아니다.]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저지른 범죄에 대한 미화는 거의 없고, 그저 있는 그대로 가감없이 묘사할 뿐이다.[* 억울한 누명으로 재심을 준비 중인 [[유정우(슬기로운 감빵생활)|유대위]]를 제외하고는 수감자들이 과거에 저지른 범죄에 대한 묘사가 핵심만 짤막하게 이루어진다.] 또 중간중간 죄수들, 즉 '''누명이나 [[교도소]]까지 들어오게 된 과정 따윈 상관없이 [[교도소]]에 수감된 이상 이들은 모두 범죄자라는 점''', 그리고 '''[[교도소]]에 착한 사람은 없다'''는 걸 인물들의 대사와 사건을 통해 끊임없이 환기시켜 시청자들이 [[드라마]]와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도록 한다. 그러면서 수감자와 관련된 [[교도소]] 밖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뤄 '''범죄의 당위성을 떠나 [[교도소]] 안에서 교화되는 수감자의 인간적인 모습과 반성하는 모습에도 초점을 맞춘다.'''[* 어디까지나 '''인간적으로 참작이 가능한 상황에 처한 사람, 교화의 의지를 갖고 있는 사람에 한하며''' 악질 범죄자에 대해선 '''그런 거 없다.'''] 덕분에 시청률은 회를 거듭할 수록 상승했고, 21시 10분이라는 낯선 방영 시간과 '''기존 시청자들에게 익숙한 22시 지상파 수목 드라마와의 대립'''에서도 많은 시청자의 관심을 이끌어내 또 한 번 성공을 이뤄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